* J: V와 같은 클럽(동아리)에 다니는 한국인 오빠. 나름 꽤 친하다 유목민: 오빠, 요새 V 안보이네. V 바빠? J: ㅋㅋㅋㅋ 걔 바빠 유목민: 왜? 벌써 여자친구 생김? J: ㅋㅋㅋ 여자친구라고 할까...? 자초지종을 설명하는 이렇다. 아무래도 타국에 있다보니 한국인들끼리는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밖에 없다. 그래서 나와 J/K1/K2/P는 성별이 다름에도 꽤 친해서 웬만한 거는 다 공유한다. 남자끼리의 대화까지도 J는 특히 V랑 친했는데 둘이 같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여러 여자 얘기를 하면서 많이 친해졌다. J는 일본인 여자친구를 꼭 사귀고 싶었으며, V에게는 많은 여자들이 있었다.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밖에.... J에게 들은바로는 V는 내 예상보다도 훨씬 많은 여자들과 썸씸이 있었으며, 아..